새벽에 깨서 이 무슨 짓 불라불라 떠들기



1. 나 안경 쓰고 드라마 봤다.
무한도전이랑 1박2일만 안경 쓰고 보는 내가 드라마 보는데 안경 썼다.
우리 강희 느무 느무 이뻐서 헤딱 헤딱거리며 TV를 걍 눈에 박아 버릴 요량으로 빠져서 봤다.
이대로라면 TV 화면을 핥을 지도 모를 거라는 두려움이 엄습했다.

내용은 잘 모르겠다, 내가 워낙 요즘 사람이 아니다 보니 쫓아갈 수 없는 부분들이 있긴 하더라.
이게 사실은 재미있는 건지 없는 건지도 모르겠고, 앞으로도 재미있을지 없을지 모르겠고,
남자 배우들은 싫어하는 사람들 아니라서 다행인 수준이고,
근데 우리 강희는 왜 이렇게 이쁘고 이쁘고 이쁜 거냐.
최강희만 나오면 된다, 자연 다큐멘터리라도 볼 테다.

혹시 고운 님들 중에 달콤한 나의 도시 책 읽으신 분, 결말 좀 비밀글로 알려주세요.
쇤네 스포일러를 즐겨요........


2. 간밤 꿈에 정형돈 떴다.
방송계의 거물이었다.
자기 빽을 동원해서 어느 가난한 고학생한테 방송국 내 빈 사무실에 방을 마련해 줬다.
.......내가 미쳤능갑다;ㅁ;







3. 새벽에 깼는데 배가 고프더라.
뭘 제대로 먹기도 그렇고 마실 것도 없고 해서 수박을 먹었다.
아, 속 쓰려!


4. 두어시간 깨어 놀았더니 이제 졸린다.
안녕히 주무세요.


덧글

  • 2008/06/07 10:5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PPANG 2008/06/08 22:25 #

    아, 그렇군요. 이제 쇤네 딱히 그 사람을 응원하며 볼 필요는 없어졌으니 마음이 편합니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 알겠어요 2008/06/08 00:14 # 답글

    재밌으? 그 소설 자체가 그냥 클리셰야 클리셰. 뭐 별다른 것 없어.
    결말은 웬지 윗 비밀글분이 말해주신 것 같고.
  • PPANG 2008/06/08 22:26 #

    응, 내용에 끌려서 보는 게 아니니 재밌다 없다 말할 수가 엄떠.. 오로지 최강희 얼굴 보려고 보는 거라. 사실 내 취향은 아니거렁.
  • 2008/06/08 03:4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PPANG 2008/06/08 22:27 #

    재미는 장담할 수 없다는 거;ㅅ; 사람들 취향이 워낙 각각이니. 그래도 남자 주인공에 지현우랑 이선균이면 역대 최강희 상대역으로는 괜찮은 라인업이라고 생각함.
  • Courtney 2008/06/13 10:45 # 답글

    최강희 최강동안.

    예쁘고 이상하니까 빵님하고 왠지 어울려요.
    (요즘 제정신 아닌 커여사 이해하삼)
  • PPANG 2008/06/18 00:07 #

    난 이상하긴 하지만 예쁘진 않은걸. 그런데도 어울린다고 하는 걸 보니 정말 제 정신이 아니로세. 뭐여, 많이 바쁜 것인감?
  • Fidelity 2008/06/17 10:50 # 답글

    저 어제 하나티비로 달콤도시 4편 논스답 달렸어요. 2회에서 잠깐 졸긴 했는데 4회까지 정말 눈호강 귀호강.
    최강희 너무 이쁘고 호두과자 같은 현우랑 보이스떼라피 선균씨랑. 이 드라마 촘 웰빙인듯.
    닥본사까지는 모르겠지만 이 삭막한 시점에 폭할위스웻후 같은 드라마.
  • PPANG 2008/06/18 00:07 #

    정작 쇤네는 이번 금요일에 한 일 없이 괜히 피곤해서 일찍 잠들어 버렸다는 거 아닙니까.. 내 강희 얼굴도 못 보고 잠도 잘 오더라구요;ㅅ; 재방송 잘 챙겨 봐야겠사와. 폭할위스웻후라니;ㅅ;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