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버릇 개 못 주고 Sherlock 팬픽 훑기 - 27 - 속닥속닥 휀픽 추천



네 셜록 시리즈 3은 망하고 좋아하는 작가님들이 팬덤을 많이 떠났어도
이 리스트는 ao3이 없어지기 전까지는 쭈우우우욱 이어지는 것입니다


1. Breathing Through Corrupted Lungs :  http://archiveofourown.org/works/3609846

알파/오메가 verse. 셜록 알파, 존 오메가인데 둘 다 asexual이라는 특징이.
존은 오메가인데, 너무 오랫동안 heat을 무시하고 끙차를 안해와서 몸에 이상이 생김.
가족에 의해 강제로 치료센터에 갇히는데, 거기선 존의 의사에 반해 몸에 호르몬을 주입하고
계속 존한테 알파를 골라서 끙차를 하라고 강요하지.
근데 존은 알파랑 끙차하는 게 너무 싫은 것이다. 자기가 오메가라는 것도 싫고.
차라리 죽겠다고 결심하고 몸이 엉망이 되도록 의료진들의 치료를 무시하고 있는데,
옆방에 새로 들어온 알파가 셜록이라는, 역시나 알파로서의 본능을 무시해서 병이 생긴 남자.
두 사람은 서로가 asexual인 만큼 뭔가 동지애도 느끼고, 말도 잘 통해서 친해지는데
셜록에게도 강제로 rut이 도래하게 만드는 강제치료가 시작됐어.
그러자 존은 셜록에게 공포를 느끼는 거야. 자기는 오메가고, 아무리 셜록이라고 해도 알파니까.
셜록을 피하는 존이랑 자기 본능을 무시무시하게 눌러 참는 셜록. wip.
두 사람이 다 관계를 싫어하는 사람이니만큼 둘이 이어지기는 참 힘들 것으로 보이는데.



제가 요즘 셜록과 존의 학원물에 꽂혀 있어서.
셜록은 아주 싸구려에 허름하고 낡은 플랫에 사는데, 옆집 사람들도 다 짜증나고 싫고.
근데 어느날 옆집에 새 이웃이 이사를 왔어. 뙇 마주쳤는데 괜찮게 생긴 금발이네.
게다가 셜록의 몇 마디에도 기분 나빠하지 않고 잘 받아 주는 거야 오오오.
이름 하야 존이고, 성격 좋고 잘생기고, 다른 사람들처럼 셜록을 싫어하지 않아.
그래서 셜록은 막 존한테 빠진다. 둘이 한참 친해졌는데 이쯤해서 오해도 나와주고 해야지. 
둘이 알콩달콩 귀여움. 


3. The Baker High Irregulars : http://archiveofourown.org/works/2108865

역시나 학원물. 게다가 50년대, Grease 배경, 미국.
셜록은 베이커 고등학교 제일의 갱단... 갱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일진의 짱임.
머리도 좋은데 싸움도 잘하고, 일단 가차없음.
생기기도 잘생겨서 여자든 남자든 한번 관심 가지면 모조리 다 손에 넣고 말지.
그런 셜록의 눈에 새로 전학 온 존 왓슨이 들어와. 평범하게 생겼는데 전혀 평범하지 않은.
게다가 용기도 있고. 그래서 셜록이 쟨 내거다, 공언하고 존을 쫓아다니기 시작하지.
존도 참 대단한 소년이라 하하하 그런 셜록하고 친구 먹고 점점 서로 빠져들고 있는데,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는 가장 큰 문제는 존의 아버지가 알콜 중독에 학대를 일삼는다는 거.
존의 몸이 성할 날이 없는 것이다.. 게다가 비밀스러운 존의 과거.
존 엄청 불쌍해서 앵슷인 픽. 셜존. wip.



카니발 유랑극단..이랄까, 을 따라 여행하는 존 이야기인데, 분위기가 참 색다르고 이국적이고 독특함.
셜록은 유랑극단에서 점을 봐 주는 점쟁이. 물론 점은 아니지, 관찰과 추리니까.
어느날 카니발 놀러와서 비를 피해 점쟁이 텐트로 들어온 존을 만나게 돼.
서로에게 흥미를 느끼는 두 사람. 셜록은 존의 갈등과 방황도 정확히 짚어내고,
존한테 자기네 극단을 따라 여행하지 않겠느냐고 급제안을 하지.
마침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던 존은 박봉에도 불구하고 셜록의 제안을 수락하게 돼.
극단의 하루 일과,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장면 묘사들, 셜록의 작은 트레일러와
늘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땋는 셜록. 자기 감정을 자각해 가는 존.
작가가 카니발에서 일했던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실감 넘침.
읽다 보면 괜히 포레스트 검프의 배경 같은 게 떠오르고 그래. wip. 아마도 존셜일 듯.



셜록은 학교 화학 선생님임. 초딩애들은 싫어서 좀 큰 애들을 가르치지.
해부학 선생이 새로 왔는데, 존 왓슨이라고. 셜록은 이 선생이 너무 마음에 드는 거야.
근데 사람 사귈 줄을 모르는 망충한 셜록이라 어떻게 접근해서 친해져야 할 줄을 모름.
그래서 실수 연발하는데 완전 귀여움 큽. 막 존한테 잘 보이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결국 존이랑 말 트는데 성공해서 자기 교실로 불러다가 실험도 막 해 보이고 으하하하하.
과연 존도 셜록한테 관심이 있을까요. wip.



알페/오메가 verse. 셜록 알파, 존 오메가.
새로운 법이 통과됐어, 40이 안된 미혼/애가 없는 오메가는 빨리 본딩을 하거나 애를 낳아야 함.
존은 꿈도 희망도 없어서 플랫메잇인 셜록한테 우리끼리 본딩하면 어떨까 제안하지만
셜록은 단호히 거절하지. 관계 같은 거 싫다, 오메가도 싫다.
그러면서 존한테 막 엄청 심한 말 해서 상처 주고, 자기도 후회하고. 그치만 결심은 바꾸지 않아.
그런 주제에 존이 클럽 가서 다른 알파의 유혹을 받고 있으면 폭발해서 방해하고.
셜록 나쁜 놈아. 존은 필사적인데 그런 존을 자꾸 밀어내면서도 끌려가는 것이다...
존이 너무 불쌍해. 앵슷 폭발 엉엉엉. 그런데 그 존에게도 비밀이 있었음. wip.


7. What John Expects When He's Expecting : http://archiveofourown.org/works/4273341

역시 알파/오메가 verse. 알파 셜록, 오메가 존.
내가 오메가 버스는 좋아하면서도 mpreg은 별로 안 읽는 편인데 이건 재밌어서.
플랫메잇인 셜록이랑 존이 어쩌다가, 실수로, 존의 heat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그렇게 됐어.
그리고는 서로 어색하고 어찌할 바를 몰라서 마치 없었던 일처럼 그 일은 묻혀 둬.
근데 점점 존의 체취가 변해가는 것이다. 그 하룻밤의 일로 임신이 된 것이지.
애를 낳을 것인가, 존과 아이의 인생에서 셜록은 어느 만큼의 위치를 갖게 될 것인가 등등,
바보 셜록이랑 존이 서로 마음을 숨기며 삽질하는 그런 이야기임. wip.


8. The Acventures of the Dying Detective's Husband : http://archiveofourown.org/works/3752671

원작 중 '빈사의 탐정'을 떠올리면 될 듯.
존은 어느날 샐리에게서 뜻밖의 제보를 받게 되지. 셜록이 카리브해의 어딘가에서 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대.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놀라고 마음 급해진 존이 황망히 비행기 타고 날아가는데,
이놈의 병원은 가족이 아니면 면회도 안된다는 거야.
여기서 셜록 혼자 죽게 할 순 없다고, 간절한 마음으로 존은 마형의 도움을 받아.....
자기가 셜록의 남편이라고 말해버리는 것이다 으하하하핳하
그러고 뙇 병실에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셜록은 꾀병 투쟁 중이었음
존이 가짜 혼인증명서까지 만들어온 걸 알게 된 셜록, 차마 일어나진 못하고 얼굴 씰룩씰룩 하하하하하
결국 나쁜 놈을 잡긴 잡는데,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이 얽히는 것도 재밌음. wip.


9.  A Vintage Exceptionally to Your Liking: http://archiveofourown.org/works/1932093

BBC 원작보다 7년 먼저 어느 장례식에서 만난 셜록과 존.
두 사람은 금방 사랑에 빠져. 존이 군대를 가고, 군의관이 되고, 셜록은 자문탐정이 되고,
둘이 추구하는 행로는 같지만 원작 셜록과 존이 서로 주위만 뱅뱅 돌던 것과는 다른 전개.
그러다 존이 죽는 것이다.... 셜록은 존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 하지만 범인도 못 찾지.
그런 셜록을 찾아온 건 바로 모랴티. 셜록에게 평행세계의 존재를 알려주는 것이다.
존 왓슨이 살아 있는 저 수많은 평행세계 중 아무데나 가면 돼, 그럼 네 사랑하는 존을 만날 수 있어!라고.
복잡하게 꼬이는 이쪽 세계, 저쪽 세계. 모랴티가 절대 좋은 목적으로 알려줄 리는 없고,
이쪽 셜록이 저쪽 세계의 존을 만났을 때 저쪽 셜록은 어떻게 될 것이며....
이런 복잡한 이야기들이 어떻게 풀려 가는지 두근두근 기다리는 맛이 있음.
막 엄청나게 긴장 쌓아놨다가 약간 맥 풀리는 결말이기도 했지만. 존셜 셜존 다 나오던 것 같음. 완결.


10. A Study in Slavery: http://archiveofourown.org/works/1256149

노예제도가 합법인 세계. 존은 아프간에서 돌아오면서 상으로 노예를 하나 선물 받지.
그게 누구겠어, 셜록입니다. 여자 노예를 원했던 존이지만 어쩐지 거절 못하고 셜록을 데리고 돌아와.
보통 다른 픽에서의 존은 노예제도를 싫어하고 노예한테 엄청나게 친절하고 좋은 사람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노예제도 자체를 인정하는 사람임. 그러니 노예는 노예고, 나는 네 마스터다라는 태도를 쭉 견지.
한편 노예인 셜록은 그 망할 성격 때문에 주인이 오래 가질 않아. 계속 팔리고 또 팔림.
노예들이 당하는 대접은... 진짜 노예 대접 ;ㅅ;
서로를 신뢰하지 않는 이 두 사람이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가 중요한 게 아님
그런 건 지금 멀고 멀었음, 일단 존 왓슨이 넌 노예니까 내가 버릇을 좀 고쳐야겠어 라며
채찍을 휘두르는 걸 그만 둬야 ..... 흑흑흑.
그래도 이런 의외성이 픽의 재미를 더해서 막 빠져들어 읽게 만듦.
존 왓슨이 사람이 될 것인가, 그 전에 셜록이 고분고분해질 것인가 뭐 이딴. 존이 주인이니 존셜. wip.


11. Dr.John H.Watson, Sexual Surrogate: http://archiveofourown.org/works/4230747

셜록이 사건 수사때문에 심리치료사를 만나러 감. 이 심리치료사는 단순한 상담을 하는 게 아니라
성적으로 억압돼 있거나 다른 사람과 긴밀한 접촉을 갖지 못하는 사람을 치료해 주는 치료사임.
그게 그리고 존 왓슨임.
셜록은 환자로 가장해서 존을 찾아가는데, 헐 존의 손짓과 말짓에 그만 넋을 뺏겨...
그러면서 존이 날마다 다른 남자를 만나 이렇게 하고 있겠지 하며 혼자 질투도 하고 뭐. 존셜.


12. Dreamer: http://archiveofourown.org/works/3773497

매일 존의 꿈에 처음 보는 남자가 나오는데, 존의 앞에서 죽는 것이다.
누군지 모르니 답답하고 꿈이라 해도 사람 죽는 걸 날마다 보자니 괴롭고.
그래서 결국 꿈에 보이는 골목길을 찾아 며칠씩 헤매다가 드디어 발견. 잠복.
그리고 꿈에서 보던 대로 남자에게 위험이 닥치자 구해줬어. 크흑 대단하다 존 왓슨 ㅠㅠ
물론 구해주고는 재빨리 도망갔는데, 이 꿈이 한번으로 끝나질 않아.
결국 존은 그 남자 - 셜록이겠졍 - 를 늘 숨어서 지켜주는 보디가드 비슷한 게 돼 있고,
근데 존의 존재를 모를 셜록도 아니고. 결국 둘은 만나고 플랫메잇이 되겠지.
그 후에도 존은 셜록에게 위험이 닥치는 걸 미리 예지하는 꿈을 꿔.
이 꿈을 거꾸로 이용해서 현실을 뒤틀자고 하는 게 셜록이고, 그건 또 현실에 영향을 미쳐서
천적 모랴티 등장. 과연 위험한 건 셜록인가, 능력을 가진 존인가.
님들 이 픽 보십씨요 재밌습니다. 게다가 꽤 디테일도 잘 살리고 있음. 현재까지 존셜. WIP.
대단한 존 왓슨, 멋진 존 왓슨 좋아하는 분은 꼭 보시길.


13. Vamplock : http://archiveofourown.org/works/1060321

제목이 이따위라서 재미가 없을 거라 생각하고 안 읽으면 손해인 것이다.
뱀파이어들이 지배하는 세계라서 인간의 가치란 정말 가볍고 덧없음.
아무리 규칙이 생겨서 뱀파이어들도 사람을 함부로 죽이지 않는다고는 해도
누군가 맘에 드는 사람을 thrall로 만들어 노예처럼 부리며 피를 마시고
'take out'이라고, 밤에 마실 나갔다가 만난 사람을 데려다 마셔 치워버리기도 하거든.
존은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절대로 뱀파이어들의 시선을 끌지 않으려고 해.
근데 여기에 등장하는 게 지루해 죽겠는 셜록이란 뱀파이어인 거지.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셜록은 아무 것도 읽을 수 없는 존이 너무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 거야.
그래서 납치하다시피 존을 자기 플랫으로 데리고 감. 허부인한테 존 여기서 살 거예요~~~~ 이러고.
한편 존은 에잇 망했다 라며, 자아를 잃어버린 노예가 되느니 차라리 죽자며 으하하하하하하하
아니 이거 심각한 장면인데 너무 웃겨 이건 말로 할 수가 없음 진짜 웃김
여튼 그렇게 만나자 마자 투닥투닥 죽으려는 존과 막으려는 셜록 사이에 뭔가 생기겠지.
일단 피 마시면서 sexual tension이 먼저 생기고... 음음. 셜존인데 자세히 안 나옴 제길. wip.


14. Just Like That : http://archiveofourown.org/works/5108855

미국 중서부 지방을 배경으로, 커다란 옥수수 농장들이 가득한 곳에서 자라는 셜록과 존 이야기.
둘도 없는 말썽꾸러기 단짝 친구였던 둘이었는데 존이 다른 지역의 학교로 진학을 하면서
셜록은 자기의 감정을 깨닫고 점점 존을 멀리하던 그 어느 날 너와 내가.. 아니고.
존이 안 본 사이에 무럭 무럭 자라서 방학마다 강한 남자로 돌아오는 게 문제인 것이다,
셜록은 그 전처럼 존이랑 같이 맨 몸으로 수영하러 가는 것도, 같이 노는 것조차 힘들어지는데
존은 그걸 알 리가 없으니 자기를 피하고 무시하는 셜록한테 화가 나고.
그렇지만 우리 모두 알다시피 둘 다 그렇게 될 거 아니겠어...? 아무래도 존셜일 듯.


15. Culmination : http://archiveofourown.org/works/5216297

BDSM물을 좋아하신다면... 그리고 dom!셜록과 sub!존을 좋아하신다면.
난 원래 이쪽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관계로다가 기피하고 있었는데 잘못 걸려서 읽음 하하하하
셜록이 죽었다 돌아오고, 존이 메리와의 사건 이후로 헤어져서 221B로 다시 돌아오고
그런데 두 사람의 관계는 예전처럼 편안하지 못함.
셜록은 존을 없는 사람 취급하고, 존은 자기가 그간 셜록의 뻔히 보이는 애정을 무시하고
'난 게이가 아니야'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셜록을 괴롭게 해 와서 벌 받는 거라고 생각하지.
그렇게 땅 파고 삽질하는데 정작 셜록이 택한 관계 개선의 방법은.
캐릭터 해석이야 작가마다 다르고 개인의 취향이지만...
이 셜록은 너무나도 인간을 읽고 인간관계 해석에 정통하기 따문에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갈등 끝에 존이 sub이 되기로 선택하기까지의 과정도 내가 존 입장에서 보면 너무 화가 나고 고통스러운.
....그것때문에 추천 하하하하하하하. 셜존. wip.


16. Batrachotoxin, a.k.a Love : http://archiveofourown.org/works/4632741

아아 이 셜록 너무 귀엽다ㅠㅠㅠㅠ 갑자기 번뜩 깨달은 게, "나 존을 사랑해!"인 것이다.
정작 존은 아무 것도 모르는데 느닷없이 존네 병원 찾아가서
"나 일도 잘 안되고 힘드니까 너를 차버려야겠어" 이러구.
근데 우리 존은 또 성격도 좋고 셜록학 박사라서 너무 앙증맞게 대처를 잘함 하하하하하하
진짜 사귀는 게 뭔지, 사랑하는 게 뭔지 하나도 모르는 셜록이랑
이 셜록 데리고 참 고달픈 연애를 해야 하는 우리 존 알콩달콩한 이야기.
셜록이 virgin인 픽에서는 대부분 그렇듯, 아마도 존셜이 아닐까 싶음. wip.


17. The Dancer and The Captain : http://archiveofourown.org/works/4031605

학원물이면 자주 등장하는, 발레 댄서 셜록이랑 럭비 캡틴 존 이야기.
학교에서 친구 하나 없는(아이린만이 유일한 친구) 셜록은 무용실에서 존이랑 맞부딪치는데
다른 사람들처럼 자기를 피할 줄 알았던 존이 스스럼없이 손 내밀고 인사하고 친한 척 하고,
그래서 몰래 존을 동경해 왔던 셜록은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것이다.
그러다 얼렁뚱땅 아이린한테 이끌려서 존네 럭비 경기까지 보러 가게 되는데
후 진흙투성이 땀범벅이 돼서 반바지 입고 뛰어다니는 금발 캡틴에게 몸이 먼저 반응하겠져...
당연히 존셜. 발레 댄서가 캡틴 좀 깔아눕히는 픽은 어디 없니 ..ㅠㅠ


18. Midnight Library : http://archiveofourown.org/works/5224694

존은 영어 교수인 홈즈를 무쟈 싫어해. 학생들 다 싫어하긴 하지, 셜록이니까.
교수한테 잘못 보여서 존 혼자 에세이 숙제를 받아. 투덜투덜거리면서 한밤중에 도서관 행.
근데 어라 그 시간에 홈즈 교수가 도서관엘 온 것이다, 그리고 막 섹시함이 터져나감.
존은 공부 하나도 안 되고, 교수는 반응하지 않으려는 존한테 은밀한 도발을 계속하고.
그리고 다음 날도, 또 다음 날도.
싫으면 안 가면 되는데 존은 홀린 듯 핑계를 대서라도 도서관엘 가는 거야 으하하하하
그리고 홈즈 교수의 도발은 점점 농도가 짙어지고.. 성적 긴장감 터지고 막.
아무래도 셜존일 듯 싶음. 꺄. wip.


19. I'd Probably Still Adore You With Your Hands Around My Neck
: http://archiveofourown.org/works/4259067

이것도 학원물. 대학생인데 셜록이랑 존이 같은 기숙사를 쓰게 되는 이야기임.
자기 룸메이트가 누가 됐든 악몽을 만들어 주자고 결심하던 셜록이 존을 보자 마자
첫눈에 사랑에 빠져 버리는 게 포인트인 것이다.. 너무 막 천사 날아다니고 난리 아님 하하하하하
문장 하나 하나가 막 존에 대한 찬양. 그래서 자기 마음을 가다듬으려고 방에도 자주 안오고
존을 피하는데 그렇다고 피해질 존이 아니죠. 어떻게든 만나고야 마는 뚝심의 존인 것이다.
막 둘의 사랑이 너무 어도러블해서 간지러워 죽을 지경인데 사랑한다고 말도 못하고
짝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귀여워 쥬글 지경. 큽. 존셜일 듯. wip.


20. Snow : http://archiveofourown.org/works/5049577

대학생 셜록은 아무도 없는 이른 시간에 도서관엘 가서 늘 마시는 커피 한잔 들고 공부하는 게 낙인데
어느날 도서관 카페에 직원이 새로 온 것이다, 존 왓슨이라고.
처음 만남부터 셜록은 꼼짝 못하고 빠져버리게 되는... 그런 학원물.
나 요즘 너무 비슷비스한 것만 읽은 건가... wip.


21. Pretending To Be : http://archiveofourown.org/works/4769252

비밀 기관인 The Centre에서 pretenders(뭐라고 해야 하지.. 정체를 바꿔가며 정보를 캐는 에이전트??)
를 양성하는데, 그 대표가 셜록이었어. 근데 이 비인간적인 기관에서 도망쳤음.
셜록을 붙잡으라는 미션을 받은 게 존인데, 존은 셜록에 대해 알면 알 수록
셜록이 배신자나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되지.
그래서 몰리와 레스트라드의 도움을 받아 셜록과 접촉하게 되고.. 폴 인 럽. 존셜에 가까웠던 듯.


22. At the Edge of Desire : http://archiveofourown.org/works/5258903

하 이렇게 유쾌발랄하게 야한 셜존픽이라니.
집 나갔던 존이 다시 221b로 돌아와서 셜록이 이삿짐 정리를 돕고 있는데 헐 뭔가 심상치 않은 물건이 나왔어.
이름하여 스트랩 온. ...익숙하지 않은 분이 없으실 거라 생각하지만 꺄.
그날 이후로 셜록은 온 정신이 그 기구에 가 있는 것이다. 기구에 더불어 존의 엉덩이...
늦게 배운 도둑질이 밤 새는 줄 모른댔나 아무튼 셜록은 맨날 맨날 번뇌에 들끓고 있는데
존은 그걸 모르니 셜록의 애만 끓고.
바텀 존과 그 존을 바텀으로 어떻게든 '뚫어보겠다'는 셜록의 번뇌가 즐거운 픽. 아하하하하.


23. September 20th : http://archiveofourown.org/works/5157011

9.20. 여느 때와 같이 별 일 없이 지나간 하루였는데, 다음날 셜록이 눈을 떠 보니
어제와 똑같은 하루가 이어지더란 말이다.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어떻게든 멈춘 시간을 탈출해 보려고 하지만 며칠이 흘러도 똑같은 날만.
셜록은 그래서 추리를 하지, 첫날 시간을 되돌리게 한 뭔가가 있지 않았을까.
그게 누구하고 연관이 돼 있는 걸까. 그리고 찾아내는 것은 역시.


24. Full Court Press : http://archiveofourown.org/works/4989544

셜록 픽에서 처음 농구 이야기올시다. 배경은 미국.
셜록은 농구 장학생으로 대학엘 왔어. 이 학교가 1급은 아니어도 중상위 정도는 하는 학교인데,
셜록 마치 서태웅처럼 자기는 천재고 자기가 학교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선수인 것이다.
남자든 여자든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줄을 서는 셜록이고 친구 같은 건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학교 오자 마자 같은 농구부인 존 왓슨한테 첫 눈에 반해 버리는 게 운명이겠지.
존은 사고 때문에 잠시 농구를 쉬었지만 여전히 파워풀한 선수고.
짝사랑에 애닳는 셜록이 과연 애인도 있는 존을 쟁취할 수 있을 것인가.
(셜록 혼자) 성적 긴장감 터지는데 음 셜존인지 존셜인지 모르겠으요..



다중인격인 존 얘기. 
깨어 보면 낯선 장소에 와 있고, 그런데 왜 그랬는지 기억을 못하고, 자기는 기억에도 없는데
유명한 바람둥이로 소문이 나 있고. 존의 기억은 그렇게 뒤죽박죽임.
자기가 자기 몸에 깃든 유일한 존재가 아니라는 건 존도 어렴풋이 알고 있는데,
그걸 확인할 수 있는 증거는 본 적이 없음.
초천재 셜록이랑 같이 살게 되면서, 셜록이 자기 안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자아들에 대해 알게 되면
분명히 같이 살지 않으려고 할 거라고 생각해서 전전긍긍하는 존.
그리고 언젠가는 그 자아들에게 점점 잠식당해 진짜 존 왓슨은 사라질 거라고 믿는데.
존의 다른 자아들의 개성, 존의 어두운 어린 시절, 이런 게 꽤 설득력 있게 그려져서 재밌음. wip.



야한 셜존. 
셜록을 짝사랑하다 못해 이제 막 몸이 달아오르는 존이, 셜록이 없는 사이에 
셜록 대신 셜록의 소지품으로라도... 좀 해 보겠다고 훔쳐간 게 채찍이었던 것이다.
뭐 이만 하면 내용이 유추되지 않느냐며.



존은 탐정 로맨스 소설을 쓰는 작가임. 딱히 훌륭한 작품은 아닌데 중년 여성들한테 인기가 있음.
오랫동안 다음 책을 못 쓰고 있어서, 편집자인 레스트라드가 강제로 컨벤션에 보냄.
역시 작가인데 너무 너무 무미건조한 문체로 살인사건을 써대서 인기 없는 셜록 홈즈랑 같이.
둘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으르렁거리는데, 서로한테 조금씩 관심이 가면서도 아닌 척 하다가
나중엔 레스트라드와 독자들을 피해서 같이 도망을 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친해지고 좋아지겠져. wip.



시대물. 아마 셜존. 이른 바 키잡.
터키. 양아버지한테 학대 받던 소년 존이 집에서 도망쳐 나와 만난 게 홈즈 경인데,
다행히 이 귀족이 존을 구해주고 자기 배로 같이 런던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줌.
그 와중에 왼갖 역경을 겪으면서 존은 점점 셜록한테 마음을 뺏기겠져...
게다가 존은 자기 나이도 속여서 더 어린 것처럼 말해놨는데 
셜록이 가까이 있으면 몸이 막 반응해 어떡해 꺄. wip.


29. Save Me or Let Me Drown : http://archiveofourown.org/works/4826171

19살, 자신을 이해 못하고 틀 안에 가두려는 스코틀랜드 최고 가문에서 가출한 셜록.
어느날 클럽에서 금발의 존 왓슨을 만나게 되겠지.
첫눈에 반해 버렸는데 역시 셜록에게 끌린 존을 따라 갔더니 엉망인 집에 애기까지 동생이 여섯.
어머니는 가출, 아버지는 알콜에 마약중독.
존 혼자 학교도 못 다니며 이 일 저 일 전전하면서 동생을 키우지.
셜록도 가출한 주제지만 좋은 머리로 나쁜 짓 해가며 돈은 좀 있는데
존은 진짜 아둥바둥 살고 있다. 근데 아이들 너무 착하고ㅠㅠ 존도 바르고.
둘은 금세 사랑에 빠지고 같이 아이들을 돌보며 지내기 시작해.
셜록은 자기가 부잣집 아들이고 역시 정키라는 사실을 차마 말하지 못하지.
그러다 가출한 어머니가 돌아오고, 집은 난장판이 되고, 마이크로프트가 등장하고.
앵스트와 갈등의 연속인데 재미있음. 과연 존이 셜록을 용서할 것인가. 주로 존셜, 간혹 셜존. wip.


30. Leveling Up : http://archiveofourown.org/works/5810137

퇴역 군의관 존 왓슨, 무료한 나날을 보내다 컴퓨터 게임을 하나 시작하고
게임 가이드 찾다가 흘러 들어간 게 사이언스 옵 디덕션 우짜구.
그 가이드 쓴 사람한테 보내는 클레임 이메일로 시작하는 게 이 픽임.
게임 가이드를 쓴 셜록의 냉랭한 답변, 울컥거리는 존의 이메일이 왔다 갔다 하다가
서로가 서로에게 흥미를 느끼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되면서 생기는 묘한 감정.
이게 전부 이메일, 문자 메시지, 게임할 때의 음성 채팅으로 이루어진 픽.
그러나 존 왓슨은 자기는 스트레잇이라고 계속 계속 말하고 있고
어느샌가 존한테 감정을 품게 된 셜록은 이메일을 잘못 보내버리고 마는데 훗. wip.


31. The Things Love Can Do : http://archiveofourown.org/works/6106852

고등학생 셜록. 사고로 시력을 잃었어.
어느날 그렉이 데려온 새 친구, 존. 존은 남들과 달라. 셜록을 보고 불쌍해 하지도, 어색해 하지도 않아.
셜록의 추리에 기겁하거나 질색하지도 않고, 오히려 브릴랸트 하다고 말해주지.
아이린, 그렉과 함께 넷이서 늘 같이 다니면서 셜록은 점점 존한테 빠지게 돼.
앞이 보이지 않는 셜록의 관점에서 존을 느끼고 이해하는 과정, 참 좋다.
그렇게 점점 사랑에 빠지는 두 사람인데 어느날 존은 떠나야 한다고. wip.


32. A different Kind of Experiment : http://archiveofourown.org/works/4961755

셜록이가 이상한 문자를 받았어.
근데 님 문자 잘못 보냄 하고 얘기하니까 술먹고 문자질하는 상대방은 너무 즐겁게 계속 새롱거리는 것이다.
셜록도 그날따라 분위기에 휩쓸려서.. 둘은 이른바 sexting이라는 걸 하게 됐지.
그러고 다음날, 아직도 혼란스러운 셜록은 그 번호를 블락해 버려.
새로운 플랫메잇을 소개받은 셜록. 그 플랫메잇이 바로 존 왓슨이겠져.
뒤에 이어질 내용은 뻔하지만 오해와 앵슷. 그리고 얘들 새롱거리는 건 셜존인데 실전에선 존셜.


33. Let Me Be Your Fortress : http://archiveofourown.org/works/6386011

셜록 버전 박물관은 살아 있다. 재밌음.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온 존은 직업을 구했는데, 그게 역사 박물관 경비임.
경비가 왜 맨날 맨날 그만두고 바뀌나 했더니 역시나 한밤중에 이것들이 살아 돌아다니기 때문이겠지.
공룡뼈랑 마네킹들이랑 다 귀엽고 재밌음.
근데 그 와중에 한 남자를 만남.
박물관에서 계속 연구에 몰두해 오고 있다는 셜록. 몰리랑 레경감도 만나고.
존은 셜록이라는 이 독특한 남자한테 점점 빠지게 되지... 앵슷. 그리고 밝혀지는 비밀. 음모.
재밌습니다 보세요. 존셜.


34. Like the Northern Light : http://archiveofourown.org/works/4657161

역시 또 전쟁에서 돌아온 존이 직장을 구하는데, 그게 마그누센의 거대한 저택 경비.
지시받지 않은 것은 묻지도 말고 본 척도 하지 말아야 하는 이 곳에서 존 왓슨이 만난 것은
셜록이라는 젊고 매력적인 남자. 둘은 처음 본 순간부터 서로에게 끌려.
그리고 알고 보니 셜록은 마그누센과 정략결혼해 있는, 그래서 저택 안에 은둔해 살아가는 천재.
마그누센은 셜록에게 존과 친해질 기회를 주겠다고 하고 반대급부로 셜록의 복종을 즐기지.
아마도 존셜일 것 같음. wip.


35. The Last Case of Dr.John Watson : http://archiveofourown.org/works/6628651

누군가 존에게 독이 든 주사를 놓았어. 그리고 경고하지. 존에게 남은 시간은 달랑 24시간 뿐이고,
그 사이에 해독제를 구하지 않으면 죽을 거라고.
독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약해지고 아파하는 존.
그리고 그걸 지켜보면서 어떻게든 단서를 꿰맞춰 존을 살리려는 셜록.
이 픽의 묘미는 그 와중에서도 존다움을 잃지 않는 강한 존이랑
모든 게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존을 잃을까 봐 패닉하는 셜록의 모습임. 뭐 결말이야...


36. I love you, even when- : http://archiveofourown.org/works/6643186

학원물. 럭비 경기하는 존을 보러 온 남자친구 셜록 이야기. 달달하니 좋군. 존셜.


37. Madhouse Symphony : http://archiveofourown.org/works/5716216

존이랑 몰리랑 마이크랑 막 우글우글 몰려 사는 유쾌한 기숙사에 새로 들어오게 된 셜록.
첫눈에 금발의 아도니스 존한테 빠지게 되는데, 사실 셜록은 오랫동안 사귀던 빅터랑 막 헤어진 참.
존도 검은머리 잘생긴 셜록이 너무 너무 신경쓰이고.
근데 셜록네 엄마는 계속 셜록을 빅터랑 다시 이어주려고 하는 것이다...
존이랑 셜록 말고도 같이 사는 혈기왕성하고 입 거칠고 유쾌한 대학생들 진짜 좋음. 존셜.


38. Strange neighbours : http://archiveofourown.org/works/6698425

셜록이 마형님네 사건을 해결하러 시골마을엘 갔다.
여관에서 머무는데 그 여관 정원엔 아무도 오지 않는 미로가 있는 거야.
그 미로엔 또 정교하게 조각된 대리석상이 있어. 정말 사람 같은.
셜록은 그 석상에 마음을 뺏기게 돼 버려. 웃기지만 그 표정, 얼굴, 머리 모든 게 마음에 든 거야.
근데 그 미로 얘기를 여관 주인들한테 했더니 반응이 이상해.
그리고 뭔가 다음날 보니 위치도 달라져 있고.
이상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자, 셜록은 밤에 몰래 지켜보기로 하는데...


39. Tied : http://archiveofourown.org/works/6688468

제목 그대로, 셜록이 존을 침대에 묶어 놓고. 근데 존셜임.
후 제가 마음의 고향은 셜존인데 존셜도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뜨거운 존셜은.


40. Kiss Kiss Bang : http://archiveofourown.org/works/6384871

셜존틱하지만 인터코스는 없고 아우터코스만 있는 뜨끈한 픽.
나는 사실 버진 셜록보다 셜록이가 적극적으로 나오는 것이 좋구려.


41. Somebody Told Me : http://archiveofourown.org/works/6649228

어슬렁 어슬렁 집에 가던 존이 레경감을 만났어. 근데 님 어디가냐며 레경감이 하는 말이.
드디어 깨달은 존이 집으로 뛰어가서 셜록과 그렇게 되는 이야기. 존셜.


42. Yours : http://archiveofourown.org/works/2477531

사건 수사하러 게이클럽에 가는 셜록이랑 존 이야기인데
쟤는 나한테 관심없어 라며 삽질하는 셜록이랑 존도 좋고 질투에 불타는 셜록도 좋고. 셜존.


43. Leveling Up : http://archiveofourown.org/works/5810137

존은 게임 리뷰를 쓰는 셜록한테 항의 메일을 보냈어. 셜록도 만만치 않아.
둘은 게임 얘기를 하다 친해지고, 지금 하는 게임 말고 다른 게임도 같이 하게 되고
게임 얘기 말고 다른 이야기들을 하며 메일을 보내고 문자도 보내고 나중엔 만나기도 해.
조금씩 서로에게 빠져 들어가지만 사랑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인간들이라 오해도 하고.
대부분 메일과 문자로 구성된 아기자기한 픽.


44. A Study in Flirting : http://archiveofourown.org/works/6798169

존이 공부하러 도서관엘 갔단 말야, 근데 겁나 핫한 새 사서가 와 있었단 말이야.
친구들한테 내가 번호 따 오겠어~~~ 자신 만만하게 일어선 존이 사서한테 가서
뭐라고 작업을 걸었을 것 같은가 아하하하하하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는 픽업 라인들로다가....... 근데 신기하게 이게 먹혀 하하하. 존셜


45. set fire to the heart of man : http://archiveofourown.org/works/6770872

셜록이 사건 수사를 하는데 그 집에 불이 났단 말야. 소방관들이 와서 셜록을 못 들어가게 해.
근데 대장이라는 사람이 무전기로 듣고 있다가 "어메이징!" 그러더니 부하더러 들여보내 주라는 거야.
며칠 후에 비슷한 현장에 또 갔다가 .... 짜잔. 존셜.


46. A Fold in the Universe : http://archiveofourown.org/works/3343352

여러분 이거 재밌다. 이거 강추드립니다 여러분. 평행세계 + 알파/오메가 버스.
어느날 벼락을 맞고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이 세계의 존.
집으로 돌아갔는데 뭔가 이상해.
자기가 짝사랑만 해 오던 플래메잇 셜록이 막 너 이제 힛이지 이리 와 이러면서 존을 덮쳐오는 거야.
그 시점에 또 다른 존은, 분명히 자기는 오메간데 깨어나 보니 당장 와야 할 히트도 안 오고
집에 갔더니 당장 자기를 덮쳐와야 할 사랑하는 알파인 셜록은 자기를 본 체 만 체 하는 거지. 
존들끼리 서로 세계가 바뀌어 버린 것. 게다가 한쪽 존은 힛을 맞은 오메가인데 한쪽은 아니고.
두 존이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둥바둥하는 동안, 셜록들도 이상한 걸 눈치채.
이 픽의 좋은 점은 존이 주인공이기 따문에 두 존이 두 셜록을 감화시키고 깨우친다는 거.
게다가 이쪽 세상에서 건너간 존은 오메가를 경시하는 그쪽 사회에서
오메가도 강할 수 있다, 오메가도 인간이다라는 큰 울림을 주고(으하하하하).
하여간 재밌음. 특히 이쪽 존의 앵스트 쩔어주는 짝사랑과, 지금 이 시간에 자기의 원래 세상에서
자기의 원래 셜록과 부대끼고 있을 다른 세계 존에 대한 질투가 아주 그냥 끝장임. 주로 셜존.


47. What Meets the Eye : http://archiveofourown.org/works/347350

셜록이 다쳐서 병원에서 눈을 떴는데, 누군지 모르겠는 남자가 침대를 지키고 있어. 보호자처럼.
아무도 좋아해 주지 않던 자기 옆에 그렇게 친숙하게 버티고 있는 걸 보고 깨달았어.
아 존이라는 저 남자는 내 남편인가 보다. 내가 어떻게 결혼은 했나 보다.
셜록은 자기가 아무 것도 기억할 수 없다는 얘기는 차마 하지 못하고
그냥 저냥 존과의 생활을 시작해.
셜록이 남편으로서 응당 해야 할 말이나 행동을 하면 존은 뻣뻣하게 굳으며 얼굴을 붉히긴 하지만
그건 성격이 원래 그런가 보다 치고. 그러다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면 앵슷이 폭발하겠지.


48. Capturing Perfection : http://archiveofourown.org/works/5955898

대학생 셜록은 사진 수업 과제를 위해 누군가를 찍어야 해.
누군가의 부분 부분을 다 찍어서 하나의 커다란 전체 사진을 만드는 거지.
럭비부 주장인 존 왓슨을 짝사랑해서 존을 찍고 싶지만 차마 말도 못 꺼내고 있는데
놀랍게도 존이 먼저. 셜록은 자기 행운을 믿을 수가 없어.
왜 전교 제일 인기남인 존이 자기 따위와 상대해 주는지도 모르겠고.
짝사랑 삼매경인 셜록이랑 존 너무 사랑스럽다. wip.


49. Entree Adagio Variation Doca : http://archiveofourown.org/works/7451875

셜록이 사건 수사하다가 다쳤어. 존은 그게 자기 탓이라고 생각해.
자기가 더 민첩했다면, 강했다면 셜록이 다치지 않게 지켜 줬을 텐데, 라고.
그래서 체육관에 등록해서 날마다 땀 흘리며 강도높은 운동을 하는데.
어느 날 지나가다가 댄스실에서 보게 된 거야. 발레를 하는 셜록을.
극적인 고백 장면 없어도 서로의 마음을 느끼는 훈훈한.. 그리고 섹슈얼 텐션을 가미한 픽.


50. It Happened One Night : http://archiveofourown.org/works/7229203

알파/오메가 버스. 셜록이 오메가고 존이 알파요.
셜록은 rogue omega. 이 픽의 오메가들은 알파의 재산.
혼자 사회생활 못하고, 어딜 가도 무조건 알파가 동행해야 하고 애만 낳아야 하는.
그 오메가들 중에 특별히 반항적이어서 관리 대상인 오메가가 rogue임.
셜록은 당연히 반항아인 데다가 탐정이 되고 싶은데 오메가라 될 수가 없어.
그래서 친구인 베타 몰리랑 결혼해서 일단 일할 수 있는 사회적인 지위를 갖고 싶어하지.
집안에선 찬성할 리가 없으므로 도망. 그러다 만난 게 여자한테 바람맞은 존 왓슨인 거다.
근데 존 다른 알파들이랑 너무 달라. 거칠지도 않고 본능을 다스릴 줄 알고 위트도 있지.
존과 셜록은, 셜록을 안전하게 몰리에게 데려다 주는 계약을 맺게 돼.
그러나 히트는 닥쳐 오고, 존한테 점점 빠져드는 셜록. 과연 존과 무사히 헤어질 수 있을까. wip.

와 50개 다 채웠다ㅠㅠ 흑 그동안 픽만 읽고 정리 안 했더니 너무 많아 흑.





덧글

  • ! 2015/08/16 18:14 # 삭제 답글

    빵님만 믿고 갑니다. 모팻 개ㅅ.....ㅠㅠㅠ
  • 피피앙 2015/08/26 00:30 #

    흡 ㅠㅠ 모팻 제발 ㅠㅠ
  • 비인 2015/08/25 19:16 # 삭제 답글

    피피앙님 좀 이상한 게 있어요. 링크 주소는 맞는데, 링크를 누르면 어느 링크던 간에 빈사의 탐정픽으로 연결이 되네요.
  • 피피앙 2015/08/26 00:30 #

    헉 죄송해요 제가 복사 입력 복사 입력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나 봅니다. 수정했어요;ㅅ;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5/09/10 15:4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피피앙 2015/09/13 02:11 #

    으악 비밀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지내셨어요 엉엉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쇤네 너무 놀라고 반가워서 억 소리를 질렀단 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잘 계신 거죠 그쵸ㅠㅠㅠㅠㅠㅠ저도 이글루 너무 안 들어와서 할 말 없지만 흑흑흑흑 ㅠㅠㅠㅠㅠ 알려주신 거 다 적어둘 것입니다 적어놨다가 그대로 가져가야지ㅠㅠㅠ 일부러 알려주러 오신 건가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 2015/09/23 05:0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1/10 06:41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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